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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실행에 옮기기 전에 설계를 먼저 하게되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며내가 만든 프로그램의 작동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오랜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설계했던 것들을 막상 실행시켜보면 의도대로 되지 않고,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게 되어 또 다시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생각하는 시간이 지속되고, 마감시간이 다가오면 결국엔 어떻게든 시간에 맞추기 위해 생각보다 행동으로 옮기게 되고 직접 부딪혀보며 해결해나가게 됩니다.
마감을 하고나서 생각을 해보면, 진작에 부딪혀보며 해결했으면 됐을 일을 왜 그렇게 고민만 오래 했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부딪혀보고 더 많이 실패해보는 것이 성공에 더욱 가까워지는 길인 것 같습니다.
타이핑을 어떻게 하는지 먼저 배운 다음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겠다는 사람과 일단 되든 안 되든 자판을 두들기며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일단 문법부터 마스터하고 외국인과 만나서 대화를 하겠다는 사람과 일단 바디랭귀지를 써서라도 맞부딪치면서 배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후자의 진보가 전자보다 대체로 더 빨라요. 왜냐하면 후자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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