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너지버스 책을 읽고 느낀 소감
- 생각이 가지는 에너지에 대한 내용이 인상깊었다. ‘각하, 저는 일개 청소부가 아닙니다. 저는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어요.’ 라는 구절에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지 깨달음을 주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지 두 달 가까이 되었고 아직 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거나 대단한 일을 해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항상 조급하고 자책하는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회사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적응하는 것과 앞으로의 업무를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조바심과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을 가지지 않기로 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은 가지겠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다.
-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는 데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하면, 정작 당신의 즐거움과 파워는 없어진다.’라는 구절이 인상깊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를 잃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물론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내가 행복할 수 있고, 즐거울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즐거울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이 들때면 현재 지금 내가 행복한지를 먼저 살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자신의 에너지버스 비전이 무엇인지와 그 이유?
- 나의 에너지버스 비전을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안정’ 이다. 살아가면서 가장 내가 필요로 했고, 가장 해소하고 싶은 욕구가 바로 ‘안정’ 이다. 물질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안정을 모두 일컫는다. 때로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이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일들을 ‘안정’ 속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비전이다. 나 스스로가 완벽히 ‘안정’적일 수는 없기 때문에 나의 에너지버스에는 그러한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함께해줄 동승자들이 필요하다.
3.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기 위한 노력 방안 1가지 작성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행복한 삶을 살지, 불행한 삶을 살지 그 밖에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모든 순간들 또한 전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오늘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그 기분을 내가 ‘선택’ 했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는 있다. 하지만 마음가짐에 따라서 그 상황은 변화하고 내 기분 또한 달라진다고 믿는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매순간마다 내가 행복할 것을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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